평택해경 '상호 존중의 날' 지정·청렴문화 캠페인 추진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청렴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분야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되었으며, 서장이 일일 DJ가 되어 상호 존중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소통, 청렴 등에 대한 메시지를 안내방송을 통해 전달한다.

4대 상호 존중 실천 과제는 △서로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부당한 업무지시하지 않기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적정 거리 유지하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기이다.

지휘부를 시작으로 릴레이 청렴 배너 인증 촬영을 진행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건전한 조직문화와 청렴한 평택 해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해경_ ‘상호존중’ 청렴문화 공감대 향상을 위한 캠페인 펼쳐.hwp [첨부파일 바로보기]  
• [사진 1] 평택해양경찰서 로비에 설치된 배너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JPG
• 부패줍기캠페인 배너.pdf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