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최진모 서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동참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이 정영규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장의 지목을 받아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    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들의 구명조끼 착용과 더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됐다.

챌린지는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최진모 해경 서장은 "긴급 상황 시 해양경찰의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선에 있는 위치발신장치의 SOS 버튼을 즉시 눌러 달라"며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서장은 다음 참가자로 정승만 경기수협조합장을 지명했다.

• 평택해경 ‘SOS 구조버튼’ 눌러주세요! 릴레이 챌린지 진행(20240801).hwp [첨부파일 바로보기]  
• [사진 1]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과 직원들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