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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음악으로 바다 안전을 지킨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남해해경청, 음악으로 바다 안전을 지킨다!
작성자 곽민지 등록일 2024.09.13


남해해경청, 음악으로 바다 안전을 지킨다! 

- 여름 휴가철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7.22.~8.18.) 중 해양안전 캠페인 추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음악과 영상을 제작해 선박운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 VTS 정영훈 관제사는 선박운항자가 부산항 내 해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규정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교육·홍보 음악영상물’을 만들었다.


이 영상물은 ▲초단파무선전화(VHF) 사용 ▲지정항로 이용 ▲제한속력 준수 ▲부산항대교 통과 높이 ▲감천항 출항어선 항법 등의 딱딱한 법규 내용을 흥겨운 멜로디로 표현해 일반 대중들이 쉽게 다가오도록 한 것이다.  


지난 6월부터 부산항VTS는 음악 영상물로 급유선‧해운선사 및 어선 선장들에게 총 6번의 교육을 했고, 이어 부산항만공사와 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팜플렛을 나눠줬다.


또한 VTS 방문객들에게는 영상물로 접속할 수 있는 QR 홍보스티커를 배포하며 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한 선박운항자는 "음악을 통해 교육을 받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이해가 잘 된다"며, 이러한 교육 자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부산항VTS의 이번 시도는 선박 운항자에게 해상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심어 주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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