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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상화학사고 대비 실무협의 정담회 개최
작성자 곽민지 등록일 2024.06.05


남해해경청, 해상화학사고 대비 실무협의 정담회 개최

- 21명의 해상화학사고 외부전문가와 함께 협력의 시간 가져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오늘 오후 남해청 5층 회의실에서 해상화학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전문가들과 협력하기 위해 ‘해상화학사고 대응 실무협의체 정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해상화학사고 대응 실무협의체는 지난 2013년 부산 ‘마리타임 메이지호’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져 ❶사고대응 보건안전, ❷선박 내 상황예측, ❸물질정보 및 특성, ❹화재 진압, ❺선박구조 및 구난, ❻위험물컨테이너 및 친환경연료 등 6개 분야 21명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 날 정담회는 최근 LNG 등 친환경연료 추진 선박이 늘어나며 해상화학사고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고수습 방편으로 외부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화학사고는 기름사고에 비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2013년 ‘마리타임 메이지호’ 사고는 18일 만에, 2019년 ‘스톨트 그로이랜드호’ 사고는 18시간 만에 각각 화재가 완전 진화된 것을 볼 때, 전문가의 조언이 중요하다.


이날 정담회에서 남해해경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복합해양사고 대비·대응 종합 계획’ 진행 경과와 부산항 STS(Ship To Ship transfer : 선박 대 선박 이송) LNG 벙커링 모니터링 사례를 보여주며 외부전문가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남해해경청 이종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사고가 점점 다양화, 대형화 되고 있고, 특히 해상화학사고는 소량의 유출로도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고 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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