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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양 경찰관분들을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울릉도 해양 경찰관분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유** 등록일 2025.09.16
9월 15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같이 여행 온 일행들이 차를 몰지 못하여 렌트를 하지 못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카페 울라에서 벌에 쏘여 머리가 어리저럽고 다리에 힘이 풀린 상황에서 우연찮게 해양경찰차가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털썩 주저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차를 바로 돌려서 자초지종 상황을 자세히 여쭤봐 주셨고 울릉의료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의료원으로 가는 길에 벌에 쏘인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농담도 해주시고 얘기도 많이 걸어주셨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하여 차에서 내릴때 감사하다는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거 같아 죄송하고 주저앉아있는 저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해양경찰 두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늦게 나마 전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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