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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정,119정 해경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312정,119정 해경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만영 등록일 2024.07.23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해경대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7월 22일 월요일 15시경 관광객중 응급환자가 발생되어 육지로 나가기 위해 여기저기 선박을 알아보았으나
높은 파도로 여객선은 2틀째 통제된 상황이고 다른 선박들도 또한 기상악화로 출항 할 수 없다고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119로 연락했으나 그나마 강풍으로 헬기가 이륙할 수 없다 하고 마지막으로 해경에 해경정으로 협조요청 드렸습니다.
기상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고 다음날은 여객선도 통제된 상황이라 아무리 해경이라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였지만 
119정이 바로 출동해서 굴업도로  가고있다는 연락을 받고 선착장에서 환자와 기다리고 있는데 312정과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
파도가 높다보니 더큰 해경정이 왔다고 ... 해경정은 선착장에 접안이 불가능한 상태...
높은 파도에도 망설임 없이 곧바로 단정을 내리고 선착장으로 오는 모습이 너무 믿음직 스럽고 든든했습니다.
선착장에 접안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승선시켜서  높은 파도로 힘들게 본선으로 돌아가는 단정이 걱정스러웠습니다.
312 해경대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이 왔던 911정 분들도요.

섬에 살다보니 이런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육지는 119가 바로 출동하지만 우리 섬에 살고있는 주민이나 관광객분들은 해경분들이 119와 같습니다.
어떤 조건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으로 근무하시는 해경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해양경찰 화잇팅!!! 
첨부파일

전체댓글수총 1개

  • 김창겸2024.07.25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입니다.

    먼저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만영 님께서 칭찬해 주신 인천해양경찰서 312함, 119정 직원들에게는 격려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은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7월 25일

    해양경찰청장 김 종 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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