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HOME

글자크기 확대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축소 프린트

HOME


해양경찰청, 중국해경과 공동순시로 불법조업 막는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해양경찰청, 중국해경과 공동순시로 불법조업 막는다
작성자 이영주 등록일 2020.11.04

- 한ㆍ중,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서해 전 해역 순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강력 차단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해경과 합동으로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불법조업 현황 파악 및 단속을 위한 첫 공동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세력은 한국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3,000톤급 경비함정과 중국해경 북해분국 소속의 5,000톤급 함정이다.

 

공동순시 해역은 한ㆍ중 잠정조치수역 상단을 시작으로 제주해역 끝까지 서ㆍ남해 전 해역이다.

 

이번 순시를 통해 양국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어선 및 집단침범 현황을 파악하고 불법어선을 지도ㆍ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해경은 9월말부터 서해특정해역에서 태안까지 넓게 분포하면서 조직적으로 중국어선이 집단 침범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조업의 심각성을 중국 정부와 공유함으로써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불법조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단속 강화와 동시에 외교적 소통과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 주권수호를 위해 중국 등과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ㆍ중 잠정조치수역 공동순시는 2015년 한ㆍ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결정돼 2019년까지 총 8회에 걸쳐 연 2회 해양수산부와 중국해경이 실시했다.

 

올해는 중국 측 요청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해경이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1

한국과 중국의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한ㆍ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 순시를 처음 시작했다.

(11월 4일 공동 순시 장면)

첨부파일
"출처표시"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해양경찰청, 중국해경과 공동순시로 불법조업 막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해양경찰청, 중국해경과 공동순시로 불법조업 막는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