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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500톤급 경비함 5척 통합 진수식 개최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최신형 500톤급 경비함 5척 통합 진수식 개최
작성자 장혜준 등록일 2019.04.30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30일 오후 한진중공업에서 500톤급 경비함정 5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병모 한진중공업 사장,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민홍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 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수한 경비함은 완도해경 278279, 포항해경 301, 제주해경 302303함 등 선령(船齡, 배를 처음 물에 띄운 때로부터 경과한 햇수)이 약 30년 된 노후함정 5척을 대체해 건조됐다.

 선박 수주량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조선관련 업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업체를 선정해 건조작업을 진행했.

 국내 최고의 조선기술로 건조된 이들 경비함은 배수톤수 약 640, 길이 63m, 20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를 탑재했다.

 주기관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설치돼 있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진수식을 마친 뒤 이들 경비함은 각각 완도포항제주 해역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바다에서 선박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수색구조 임무와 함께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돼 국민이 안전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비함정 건조 업무 관계자는 500톤급 경비함 건조로 해양주권 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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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최신형 500톤급 경비함 5척 통합 진수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최신형 500톤급 경비함 5척 통합 진수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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