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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20240522)
작성자 문혜지 등록일 2024.05.23

평택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며 조류의 흐름이 빠르다. 이에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지난 4월 한밤중에 해루질을 하다 갯벌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던 50대가 구조되는 등 대조기기간동안 야간 해루질을 하다 구조되는 사례가 빈번한 상황이다.

대조기 시기에는 썰물이 많이 빠져 갯벌이 많이 드러나는 대신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속도가 빨라 평소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이 해경 측 설명이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로 축제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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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평택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20240522)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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