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자기주도적 성과경영 방식 강연회 개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8일 오후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는 성과경영 방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성과목표 중심의 자율 책임경영 시스템’을 통해서 업무 역량을 더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회는 남해청을 비롯한 부산해경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경찰정비창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전문가 류랑도 박사는 이날 강연자로 나서“2019년 시행하는 신 성과평가제도는 국민이 원하는 성과목표 설정이 일의 시작”이라며“새로운 성과평가제도는 상하 구성원이 합의해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경영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체계”라고 말했다. 또“수동적 지시에 따른 실적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 스스로의 자율과 책임 아래 성과를 경영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강연을 듣고“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준비가 된 사람은 그 기회가 오는 걸 예측하고, 결과물을 잡을 수 있다”며“ 개인과 가족의 성과목표, 나아가 공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뚜렷한 성과목표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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