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남해해경청장, 소속 해경서 찾아 직원들과 소통 - 직원들과 격 없는 대화,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고민 -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남해청 소속 4개 해경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챙기며,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가진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 12일 창원해경서를 시작으로 부산, 통영을 거쳐 15일 울산해경서를 마지막으로 소속 해경서 4곳을 둘러 볼 계획이다. 12일 오전 김 청장은 먼저 창원 해경서를 방문해‘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뒤, 직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직원들과 격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마산파출소와 마산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해양경찰 스스로가 해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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