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 부산해경 대형함정 3001함과 부산항VTS 견학을 하며 해양경찰 업무에 관한 이해 높여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부산해경 3001함에서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를 가진 뒤, 위원들이 3001함과 부산항 VTS를 둘러보며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남해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35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자문단체이다. 이 날 회의에서 김진형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위원들은 올해 위원회의 활동을 뒤돌아 보고,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3001함에 탑재된 장비와 주요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 VTS로 자리를 옮겨 선박교통 관제사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관제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장인식 남해청장은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해청에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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