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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낚시어선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작성자 곽민지 등록일 2025.01.03

남해해경청, 낚시어선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낚시어선 선장 등 해양 관계자 27명을 초청해 사고 예방 대책 공유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21일 오후 남해청 대회의실에서 낚시어선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 관계자와 낚시어선 선장 등 2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남해청 내 상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을 끌어 올리고, 해상교통관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통영 매물도 주변 해상에서 VTS* 관제대상 선박인 급유선(1,461톤)과 낚시어선(5톤)이 충돌해 낚시어선 승객 등 6명이, 10월에는 창원 잠도 주변 해상에서 화물선(9,627톤)과 낚시어선(4.99톤)이 충돌해 승객 4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 VTS(Vessel Traffic Service, 해상교통관제) : 선박교통의 안전을 증진하고 해양환경과 해양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동정을 관찰하며 안전에 관한 정보와 항만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선박교통관제법」에는 △관제구역에서 국제항해에 취항하는 선박 △총톤수 300톤 이상의 선박 △위험화물 운반선과 여객선 △총톤수 300톤 미만의 선박 중 자동식별장치를 설치한 예인선과 유선 등이 관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낚시어선은 관제 대상에서 빠져있다. 

다만, 비관제 대상 선박은 관제 대상 선박과 마주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VTS의 VHF 통신을 항상 청취하며, 항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낚시어선은 좁은 공간에 다수의 승객이 타고,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야간이나 새벽에 예정된 출항을 하고 있어 해양사고가 나게 되면 많은 인명피해가 뒤따른다.

이에 남해해경청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수산연수원, 어선안전조업국, 낚시어선 선장 등 27명을 초청해 최근 5년간 6대 해양사고(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침몰 총 365건 발생) 중 낚시어선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VTS 관제구역 내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선박 운항자의 안전의식과 레이더 탐지력 제고 방안과,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과 운항자간의 상호 협력체계도 논의했다.

임명길 안전총괄부장은 “선박 운항자는 안전한 속력을 유지하고, 견시를 철저히  해야한다”며“항상 구명조끼를 입고, 해양사고가 났을 때는 신속하게 SOS 구조 버튼을 눌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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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남해해경청, 낚시어선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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