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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 형사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제주해양경찰서 형사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윤예순 등록일 2020.03.15
3월 11일 제주 애월에서 사망한 윤성호의 누나입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소식을 접한 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소식을 전해주신 제주해경 형사과 형사님(성함을 몰라서 전화번호 뒷자리 9067)의  정중함에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가기에 수시로 전화해서 문의드리고, 가서도 밤에도 전화드려도 시간 상관없다고, 언제든지 전화해도 된다고 하시며 다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조사를 받기위해 방문했을 때도 형사과 모든분들께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또한 유가족의 마음을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형사과 모든분들이 신경써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가족들의 그리움은 제주도를 찾아가게 되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때마다 제주해경 형사과에 계신 분들의 고마움을 또다시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해경 형사과의 유가족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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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총 1개

  • 이경운2020.03.18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입니다.

    평소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소중한 가족을 뒤로하고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으로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의 예를 갖춘 안내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으로 생각하며
    해당 직원들은 격려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해양안전 확보, 해양주권 수호, 해양법질서 확립 및 해양환경 보호에 더욱 매진하여
    모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정중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2020년 3월 18일 해양경찰청장 김 홍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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