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무의도·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 순찰...철저한 대비·대응태세 강조 -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조업지 등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해상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및 유선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조업지의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식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중구 무의도 및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낚시어선 안전운항 위해행위와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살펴봤다.

또 경비함정 경찰관들에게 긴급 대비·대응태세를 강조하고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인천해경은 가을 성수기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낚시어선 밀집지역 및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해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천식 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인천해경서장, 추석연휴 앞두고 해상 치안현장 점검.hwpx [첨부파일 바로보기]  
• 13일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조업지 등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