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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1일 오후 부안군 고사포해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은 걷거나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아름답게(美)가꾸자는 의미가 있으며 해경청을 포함하여 6개 기관이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안해경,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 고사포해변을 방문한 관광객 및 지역민이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해양환경 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서영교 서장은 “바다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며 “해경과
국립공원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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