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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해양경찰청,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작성자 이영주 등록일 2020.06.09

 - 위험시설 불시점검 및 비상훈련 집행으로 해양사고 예방 -



ㆍ해양경찰청, 10일부터 한 달 간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ㆍ사고 우려 높은 노후선박 등 151개소 선정, 민‧관 합동 점검
ㆍ사고 발생 대비 유도선 비상훈련 집행, 훈련효과 높이기 위해 항해 중인 선박에서 승객과 함께 실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10일부터 한 달 간 바다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2월 중순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233개소(유선 108척, 도선 32척, 선착장 93개소)에 대해 연인원 639명이 참여해, 노후 구명조끼 교체 등 331건을 시정조치하고, 비상훈련 미실시 등 위반행위 2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는 사고위험이 높은 선령 20년 이상 노후선박과 최근 사고이력이 있는 선박 등 총 151개소(유선 69척, 도선 18척, 선착장 64개소)를 위험시설로 선정하고,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통해 안전실태 진단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주로 정박 선박 안에서 선원과 종사자들 위주로 실시했던 비상훈련을 항해 중 실시하고, 승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훈련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 안전점검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안내하고 유·도선 및 선착장 등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계도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후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을 통해 공개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예방조치 후, 유・도선 시설에 대해 책임감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타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진단 및 선제적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이 유도선 기관실을 점검하고 있다


2 

유도선 방송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해양경찰 기동점검단


3 

해양경찰 기동점검단이 유도선 인명구조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4 

유도선 항해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는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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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해양경찰청,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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