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장, 출입통제장소,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에서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인창)이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위험구역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서해해경청 점검반은 지난 25일 부안군 가력도출장소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데 이어, 30일 군산 내항과 신시도항 등을 방문해 연안사고 위험구역 및 출입통제장소 안전관리시설물 등을 확인하였다. 오는 8월 초에도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여수 국동항 등에서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활동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관계자는 “취약해역에 구조세력을 전진 배치하고 유관기관, 민간세력과의 유기적 협조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해양경찰청은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를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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