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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해양경찰 활동에 참가하여 헌신적으로 활동 중 전사 및 순직하신 분의 그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공간 입니다.
11. 12. 12.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5함 근무 중 소청도 남서방 47마일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 검색 도중에 선장이 휘두른 흉기(칼)에 찔려 장기손상 및 과다출혈로 안타깝게 순직하였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하여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다.
오늘처럼,
이렇게 파도도가 높은 날은
푸른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끝내
다시 돌오지 못하고 바다가
되어버린 그대를 꿈에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아침 해 눈부신, 그 가슴 벅찬
출항은 마지막 출항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숭고한 조국 사랑의 마음
잘 이어받겠습니다.
해맑은 당신의 웃음소리
다시 듣고 싶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파도가 높은 날은
그대가 유난히 더 그립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박경순
담당부서 : 운영지원과 전화 : 032-835-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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